전북 고창신협 이사장(왼쪽 손영찬 이사장)이 지난 8일 소상공인 연합회와 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창신협 제공 |
양 기관은 고창군 소상공인 연합회의 인적 네트워크와 고창신협의 제도 자원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신협 손영찬 이사장은 "고창신협은 지역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시작됐다"며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해 함께 상생하고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 전치호 회장도 "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고창신협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은 약 270명 정도다. 올해 말까지 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창신협과 좋은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협은 연합회 소속 사업장의 홍보 및 이용, 각종 상품 및 정책자금 등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 경감에 노력하고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도 신협의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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