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전경./사진=양산시 제공 |
이는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및 대비를 위한 행정역량 강화와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하동 세계 차 엑스포는 차(茶)를 주제로 하는 국내 최초의 공식 승인 국제행사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국제화 역량강화 및 국제적 행사 감각을 익히고 국제행사 유치의 밑그림이 될 전망이다.
또 다양한 힐링 차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및 재난·재해, 산불 등으로 비상근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은 양산시 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행사를 경험해 양산시에 벤치마킹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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