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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린 추진위원장이 화합잔치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공주시 반포면 송곡 2리는 7일, 어버인 날 및 송곡의 날을 맞아 '소호골 열린공간' 현판식을 갖고 마을 잔치를 성대히 개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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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시장이 화합잔치 개최에 대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출향인사로 구성된 송곡리 한마음회(회장 송석린)와 송곡리(이장 이내양), 부녀회(회장 한인자), 선후회(회장 신천식) 등 동민 모두가 함께 마음이 모아진 화합잔치로 열렸다.
부녀회원들의 길놀이로 시작된 송곡의 1부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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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병 의장이 축사하고 있다. |
공주시의회 서승열 의원, 김경배 선생님(전 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출향인사와 동민 300여명이 참석, 축하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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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양 이장이 마을잔치에 오신 내외분들께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이어진 행사에는 1920년 이전 송곡리의 옛 자연부락 이름인 소호골 열린공간 현판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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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골 열린공간 현판식 거행 모습. |
'소호골 열린공간'은 송곡 2리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주시 지원으로 120m²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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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충남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또, 2부 행사에서는 출향인과 현 주민 간 윷놀이와 제기차기 게임, 장기자랑시간으로 이어져 화합은 물론, 고향의 향수를 더욱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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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열 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한편, 행사에서는 "효 실천 일환"으로 94세이신 윤정한 어르신을 비롯해 3분에게 장수상으로 금일봉을 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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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 반포면 민원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했다. |
또, 송곡리 발전과 마을 화합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 해 온 이종태 반포면 민원팀장에게 감사패 수여식도 있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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