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
한기대 컨소시엄은 공주대학교, 선문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으로 구성됐고,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를 디지털, 저탄소화, 에너지 자립화시켜 경쟁력 있고 자연 친화적인 제조공간으로의 전환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미래모빌리티, 디스플레이와 지능형반도체, 친환경 에너지, AI와 빅데이터를 4대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스마트 제조혁신 인재양성 및 지역산업·지역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라는 사업비전으로 지역거점 스마트제조 혁신 기반구축, 지역산업 맞춤형 스마트 제조혁신 인재양성, 충남천안3산업단지 애로기술 해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기대 이규만 교수는 "이번 컨소시엄은 지역 전략산업 및 산업단지에 생산성 혁신을 극대화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기관들로 구성됐으며, 본 사업을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산업의 발전을 넘어 글로벌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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