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조성한 백설공주 정원./부안군 제공 |
특히 하이마트 앞 100m 화단에 화려한 꽃으로 눈호강할 수 있고 군민들을 동심의 세계로 데려갈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의 정원을 조성했다. 백설공주 정원은 야간경관을 도입해 마실축제가 끝나도 낮부터 밤까지 군민들이 오래도록 동심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실축제 기간 동안 백설 공주 정원에서 인생샷도 찍고 예쁜 화분도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창 공원 주 행사장에는 환상의 대형 나비 화단과 아기자기한 메리 골드 산책로를 조성해 관광객에게 마실 꽃길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북 부안군이 조성한 가로경관./부안군 제공 |
부안군청 김진우 도시공원과장은 "다양한 형태의 스토리가 있는 숲과 정원형 화단을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꽃과 수목의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앞으로도 도시의 품격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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