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오는 5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심원면 하전 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창군 제공 |
바지락은 산란을 대비, 해수의 유기물을 흡수해 속이 탱탱하게 차는 5월이 제철이다. 행사에선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하전 바지락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가 개설되며 상시로 가격을 30% 이상 할인해 판매하는 한정판매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갯벌 체험과 바지락 까기, 바지락 쌓기, 바지락 무게 맞추기, 노래경연, 바지락 키즈존 운영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전북 고창군이 오는 5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심원면 하전 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대표 수산물인 바지락을 주제로 한 '2023년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가족의 달 5월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고창군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