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저경력 일반직 공무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저경력 일반직 공무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일부터 12일 간 대회의실에서 신규 및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빠른 업무 습득을 위해 준비했으며,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과의 대화로 노하우를 공유한다.
강사로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 황용권 주무관과, 안전총괄과 김나영 주무관 등을 초빙해 저경력자들이 업무습득의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1회 학습만으로 어려웠던 내용 등을 추후 설문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공직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 완전히 숙달되지 않은 업무로 인해 각자 가진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안다. 그럼에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면서"우리 지원청이 여러분의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성심껏 돕겠다."고 말했다.
대산해수청, 충청바다학교 청소년해양교육 모습 |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바다학교 청소년해양교육 실시
경험으로 느끼는 바다, 해양레저체험 및 해양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청권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청바다학교 청소년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해양에 대한 관심 증대와 관련 분야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바다와 접하지 않은 내륙권 소재의 청소년에게 바다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충청바다학교는 생존수영과 수상안전장비 사용법에 대한 안전교육과 레저스포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 해양생물과 탄소배출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해양생태교육으로 운영된다.
모집은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충청권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6월부터 충청바다학교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태균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해양의 가치 보존과 중요성을 알고, 바다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 대산중,'학교체육 발전기금 전달식' 모습 |
지역과 함께하는 꿈나무 육성
대산중, '학교체육 발전기금 전달식' 가져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교장실에서 대산읍체육회(회장 정백순)와 학교체육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대산읍체육회는 학생선수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학교체육 발전기금 200만 원을 3월 30일에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체육 꿈나무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라 더 의미가 깊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기웅 교장과 정백순 회장은 학교 현황과 학생선수 현황을 공유하고, 대산중의 체육 꿈나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나눴다.
정백순 회장은 "지역의 체육 인재들이 선수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더 나아가 각종 경기대회에서 고장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교장은 "대산읍체육회에서 우리 학생선수들에게 끊임없는 애정을 갖고 매년 발전기금을 전해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 지역의 이런 사랑과 관심이 마중물이 되어 학생선수들이 더욱 성장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산읍체육회는 대산지역의 학교체육 및 사회체육을 육성해 지역민의 체력향상과 우수한 선수를 발굴·양성함으로써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스포츠를 통한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교장은 "대산중학교는 대산초등학교와 연계해 테니스 종목의 체육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테니스 선수 육성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산중은 지역의 지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산 대산중,'독도·해양 영토 주권 과정'체험학습 모습 |
대산중학교, 배우자 나라사랑! 지키자 독도사랑!
'독도·해양 영토 주권 과정'체험학습 실시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4월 28일, 전교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아산시에 위치한 충무교육원 및 현충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1학년(10명), 2학년(8명), 3학년(12명) 모두 30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1명이 참여해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충청남도교육청 충무교육원 주관의 교과연계로 진행된 '독도·해양 영토 주권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의융합과 민주시민 등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먼저, 충무교육원에 도착해 안전 및 위생 등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독도체험관에서 독도와 격렬비열도 관련 전시물을 관람하고 '어서 와 독도·격렬비열도' 특강을 들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 VR 감상과 독도·격렬비열도 실감형 가상누리터 체험 후, 관련 '퀴즈 및 학습지'와 '독도 플래시 몹' 등 활기찬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에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주권을 저장했다.
독도·격렬비열도 실감형 가상누리터는 독도가 우리의 영토인 명백한 증거를 확인하고, 독도 인근 섬과 해저에 이르기까지 실제 와 있는 듯한 현장감 있는 3차원 VR 영상을 감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참여한 2학년 박ㅇㅇ 학생은 "일본이 부당하게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때마다 화가 났는데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독도와 격렬비열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VR 체험이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기회가 있다면 다시 경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아산 현충사를 방문한 학생들은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 앞에서 충무공의 나라 사랑 마음과 우국충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묵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충무공 이순신의 나라 사랑 정신과 연계한 해양 및 영토의 주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독도체험관 전시물과 실감형 가상누리터를 활용한 독도·해양 영토에 대한 주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하고 나라 사랑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산중은 지난달에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자주적인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 운신초, 봄맞이 현장체험학습 모습 |
학교 밖 특색체험활동으로 우정을 쌓아요
서산 운신초, 봄맞이 현장체험학습 실시
서산 운신초등학교(교장 한동현)는 4월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봄맞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교를 벗어나 우리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친밀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대산읍 회포마을을 찾은 운신초 학생들은 회포마을 특산물인 맷돌 호박에 대해 알아보고 시간별로 나누어 ▶호박피자 만들기 ▶호박크림 마카롱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을 했다. 특히 이날은 학생들이 직접 호박피자를 만든 후 친구들과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피자를 먹지 않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준비한 김밥을 먹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심○○학생은 "제가 직접 피자를 만들고 맛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며 "친구들과 함께여서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운신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험활동을 기획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서대학교, (사)아프리카미래재단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식 모습 |
한서대학교, (사)아프리카미래재단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
아프리카 발전을 위한 보건의료와 교육사업 등 공동 참여
한서대학교가 아프리카 전문 국제협력 NGO인 (사)아프리카미래재단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아프리카를 질병과 빈곤으로부터 탈출시키는 보건사업과 현지인들을 전문인력으로 교육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교육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5월 2일 오후 2시 한서대학교 본관 접견실에서 체결된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프리카 발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과 보건의료 및 교육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인적·물적 제반 자원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동이용 및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긴급재난구호, 봉사활동이 필요한 경우 최선을 다해 협조하기로 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2007년 7월 외교통상부에 등록된 아프리카미래재단은 현재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짐바브웨, 잠비아, 우간다, 탄자니아를 비롯한 22개 나라에서 의료보건, 전문교육, 지역개발 등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서대 함기선 총장을 비롯해 염준영 교류헙력처장, 노정석 보건학부장이, 아프리카미래재단에서는 박상은 대표, 김억 사무총장, 황현룡 부장, 박은지 대리가 참석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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