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치매안심마을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양산시 제공 |
이날 행사는 어르신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드리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돼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촬영에 참석한 마을 어르신은 "장수사진 덕분에 앞으로 더 건강할 것 같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우리 마을에서 사진을 찍으니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며 치매안심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추진했다"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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