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반도체,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직종의 22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1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후 2시~ 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날 이천시 구직자에게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현장면접의 기회를 마련하여 취업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시는 올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대규모 취업 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채용행사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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