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개 기관은 5월 2일 우송대에서 '살펴드림(Dream)'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에 이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살펴드림'은 장기요양 수급자들의 'Aging In Place(살던 곳에서 노후를)'를 지원하는 민(건보공단)·관(동구)·학(우송대) 사업으로 재가 수급자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과 정서 지원·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생활여건을 개선·지원한다.
정일만 본부장은 "어르신 대부분은 거동이 불편해도 현재 사는 집에서 노후를 보내기를 원하고 있다"며 "살펴드림은 어르신들의 이러한 바람을 실현해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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