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25회 새만금 잼버리 성공 기원 전국 마라톤대회

전북 부안군이 지난달 30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기원 제8회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 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부안군 육상연맹과 전라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기원 제8회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달 30일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종목은 Half, 10km. 5km 3부문으로 온라인 사전접수 1300여 명과 현장접수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건각들의 힘찬 레이스가 변산해수욕장을 출발해 부안댐 그리고 새만금방조제로 해변길을 따라 펼쳐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님은 출발 전 환영사를 통해 "대회를 치루는 동안 선의 경쟁 속에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질주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 주 열리는 부안 마실 축제와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때에도 다시 한번 부안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참가한 마라톤 동호회원들과 함께 5km를 완주했다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기원 제8회 전국 마라톤대회 수상자./부안군 제공

이번 대회 각 부분별 우승은 Half 부문 남 장년부 이창식(개인 참가), 남 청년부 로보트허드슨(개인 참가), 여 임은주(수원 마라톤), 10km 부문 남 장년부 유제영(개인 참가), 남 청년부 이동주(개인 참가), 여 통합 이은혜(월명 마라톤), 5km 부문 남 신영광(개인 참가), 여 편해진(개인 참가)이 수상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