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촬영한 어울림센터 & 행복주택(꿈비채) 모습 |
당진시는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어울림센터와 충남형더행복한주택을 지난 달 14일 사용 승인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어울림센터&행복주택사업은 2020년 4월 충남개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도시재생사업비 156억 원, 공공기관투자 202억의 사업비 등 총사업비 358억 원을 들여 6249㎡ 부지에 2021년 5월 착공했다.
어울림센터&행복주택은 각각 12층, 16층 2개 동 규모로 행복주택 100세대(신혼부부 9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10세대), 당진2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주민체력단련실, 마을공유소, 돌봄시설, 주차장(지하 2층) 등 복합 거점시설로 구성했다.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 중 핵심사업인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행복주택 100세대를 공급해 젊은 부부 등 청년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등 당진2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거복지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행복주택 입주가 끝나는 6월 중에는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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