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봉화군) |
이번 전시는 영원한 미소로 사람들에게 다가와 물을 뿜고 무지개를 보여주며 하늘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무지개 고래'를 비롯해 20여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해 그림 속의 무지개 고래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원정숙 작가는 '나는 언제나 달달한 잠을 자', '밥향기', '연탄시대' 등 개인전 19회와 '로프트 갤러리전', '당신이 선물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전' 등 72여 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순희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조화롭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을 그리는 원정숙 개인전을 준비한 만큼 군청을 찾는 방문객 및 직원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포근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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