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화목한 가정 수다떨기 10분 운동 전개 관련 홍보물 |
서산교육지원청, 화목한 가정 수다떨기 10분 운동 전개
가족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바른인성 함양 기대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화목한 가정 수다 떨기 10분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화목한 가정 수다떨기 10분 운동'은「화요일과 목요일에 한번씩 가정에서 수다 떨기를 10분은 하자」는 의미로, 가정은 학생의 정서적 보금자리이지만 요즈음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가정 내 대화가 줄고 있어 학생의 정서적 안정이 불안해 지고, 학교폭력이 늘어나는데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해 학교에서 가족 기능을 높이는데 촉진제가 되어야 한다는 절실함에서 시작했다.
이번 운동의 주제는 ▲일상의 소소한 경험 ▲애완 동물, 가족 여행, 취미활동 등의 가족 관심사 ▲정치·경제, 사회·문화 등의 대인관계 시 필요한 시사 등 비교적 가볍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선정한다. 대화 시간에는 ▲되도록 조언은 하지 않기 ▲스마트폰 하지 않기 ▲서로 눈 맞춤하기 등으로 감정을 교류하고 갈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한다. ▲캐치볼하듯 대화해요 등 가정에서 구체적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소통하고 존중하는 가족문화를 구축하여 가정의 인성 교육 기능이 회복 되기를 기대한다"며, "화목한 가정 수다 떨기 10분 운동이 촉매제가 되어 바른 인성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 운동이 가정내에서 정착하게 하기 위해 교육지원청내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원하는 한편, 가정통신문, 문자 메시지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하여 화요일과 목요일에 보호자는 일찍 귀가하도록 권장하고,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릴레이 홍보활동도 할 계획이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 개최 사진 |
학교폭력, 또래상담자가 예방해요~!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
또래상담으로 학교폭력 방어자 인식 확산에 앞장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4월 26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활동의 효율적 운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또래상담동아리 지도교사 간담회'자리를 마련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상담에 대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 또래상담자가 학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성장을 도모하는 활동으로써 서산시에는 초,중,고등학교 내에 150여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또래상담동아리 운영학교 20개교의 지도교사가 참석해 학교 내에서 운영되는 또래상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센터에서 지원하는 2023년 또래상담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2023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사업 중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도박 STOP! 서약 챌린지, 찾아가는 심리극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 해로 3기째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다수의 또래상담자가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박주영 센터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시는 지도교사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를 드린다." 며 응원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센터에서는 올해로 10회를 맞는 청소년심리극대회가 오는 7월 22일 개최된다. 대회는 청소년 문제를 심리극으로 해결하고, 표현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4세~19세까지 팀을 이루어 출전 가능하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사회 내 든든한 안전망,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모습 |
지역사회 내 든든한 안전망, 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실질적 지원방안 논의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4월 27일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통합지원하기 위한 '2023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제1차 정기회의는 15개 필수연계기관(서산시 여성가족과, 서산경찰서, 대전보호관찰소서산지소, 서산고용센터, 법무부법사랑위원서산지역연합회, 서산시보건소,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서산시가족센터,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사)서산당진태안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서산가정성통합센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서산의료원)중 11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해 위기청소년 1명의 사례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든든한 안전망으로써 위기청소년이 비빌 언덕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로 제10회 청소년심리극대회를 맞이하여, 참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본 대회는 심리극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위기 상황 및 문제 해결 과정을 표현하는 장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 서일고,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서산 서일고,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으로 우뚝
태안고, 천안월봉고를 비롯한 타 학교의 방문 잇따라
서일고등학교(교장 김대중)는 2021년부터 시작된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며, 타 학교의 우수 사례가 되는 등 충남 제일의 고교학점제 선도 학교로 우뚝 섰다.
서일고는 2021년 고교학점제 선도 학교로 지정되어 공간 조성 사업을 시작했으며, 미래형 학습 공간인 홈베이스 시설과 도서관, 개인 방송 시스템, 토론실, 가변형 교실 등을 완벽하게 구축하며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에 앞장섰다.
또한, 본교의 성공적인 공간 조성 결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에는 태안고등학교 교직원 40명, 천안월봉고등학교 교직원 4명이 방문했으며, 이전에는 홍주고등학교, 대천여자고등학교, 홍성여자고등학교 등 많은 학교에서 본교의 다양한 공간을 살펴봤다.
한편, 조한구 이사장은 '서일고등학교는 항상 학생들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교학점제 선도를 위한 일환으로써의 공간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이를 타 학교에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서대,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업무협약 식 사진 |
한서대,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업무협약 주최
참여 5개 대학, 사업추진·확산을 위한 4개 협력 분야 채택
충청남도 선정평가위원회로부터 "항공·드론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주관대학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참여대학인 단국대(총장 김수복), 홍익대(총장 서종욱), 경운대(총장 김동제), 경북전문대(총장 최재혁) 등 5개 대학이 4월 28일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 참가대학들은 ▲학생의 신기술 분야 교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학사제도의 개편 ▲협약기관 간 학사제도를 개방하는 교육과정의 공동운영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하는 교수 요원의 확보 ▲신기술 분야 교육 관련 인적, 물적 자원의 공동활용 등을 규정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대학 간 융합, 개방, 협력을 통해 항공·드론 반도체 소·부·장, 이차전지 차세대통신 에코업 등 5개 첨단분야의 인재양성을 정부가 돕는 사업이다. 1개 컨소시엄당 102억 원(2+2, 총 4년 지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4월 17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선정위원회는 한서대가 주관대학인 항공·드론 분야 컨소시엄과 호서대가 주관대학(참여대학: 한양대 ERICA 캠퍼스, 명지대, 전남대, 대림대)으로 참여하는 반도체 분야 등 2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대학 컨소시엄들은 충청남도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주관대학이 한국연구재단에 본 신청을 하게 된다. 최종 사업자는 5월 말에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하고 6월부터 사업예산이 배정될 예정이다.
2023년 서산시 청년학교 및 청년커뮤니티 수강생 모집 홍보물 |
2023년 서산시 청년학교 및 청년커뮤니티 수강생 모집
서산시가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청년학교와 청년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월 28일 시에 따르면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운영되는 청년학교와 청년커뮤니티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 약 110명을 대상으로 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학교 프로그램으로 ▲청년농부CEO 역량강화 ▲영상활영 및 편집기술 과정 ▲4차 산업 자격증 취득과정(ICT) 및 코딩 체험과정 ▲디지털 금융경제 등을 진행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내맘대로 디자인 연구 ▲서산 홍보 랩 음반 창작 연구▲서산 청년 생활 백서 영상 제작 등 7개의 청년커뮤니티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커뮤니티 모임은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정책수립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한서대학교 청년학교 및 청년커뮤니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배움과 진로모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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