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 조직위원회 김영근 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서주석 대전MBC 전략기획실장, 김정록 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심판분과 위원장, 오세영 기록분과 위원장, 최형식 서산시지회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어 가세로 군수는 명예대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해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오늘 조직위원회 출범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충청남도 태권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MBC 김환균 사장을 명예조직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를 명예대회장,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을 대회장으로 추대하고 대회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는 남학현 감독을 해외총괄위원장은 김경찬 한국태권도교육연구회장, 방송본부장 대전 MBC 서주석 전략기획실장을 임명했다.
이어, 행정지원 부장에는 태안군청 이동연 교육체육과 팀장을 위촉하고 태안군과,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대전MBC, 조직위원회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회준비에 나섰다.
발대식에는 태안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성공기원을 다짐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16년도에 창설하여 2018년 대회부터는 국제대회로 승격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국제 경기대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중부권 최고의 국제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쇼 태권도 부문은 입상팀에게 상금을 시상하게 되며 종목별 결승전 경기는 대전 MBC를 통해 9월 4일 태권도의 날에 즈음하여 녹화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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