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세계의약엑스포조직위, K-웰니스 & 투어리즘 패어 행사 참여

  • 전국
  • 부산/영남

산청세계의약엑스포조직위, K-웰니스 & 투어리즘 패어 행사 참여

'제38회 서울 국제관광전 박람회'도 참여해 홍보 예정

  • 승인 2023-04-30 09:0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IMG_6535
산청세계의약엑스포 홍보부스<제공=경남도>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AT센터에서 열린 K-웰니스 & 투어리즘 패어 행사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 사무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120여 개 지자체 및 기관, 2500여 브랜드가 참여했다.

파워유튜브, 쇼호스트 등 파워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웰니스 분야 관련 온·오프 홍보전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엑스포와 연관되는 키워드인 웰니스, 건강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파워 인플루언서, 참가 지자체 및 업체 관계자, 서울 지역 주민 등에게 엑스포를 널리 알렸다.



특히, 산청 약초를 활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은 서울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과 인기를 받았다. .

마스코트 준이·금이는 직접 기념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활약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인기 유튜버는 "준이·금이와 함께하는 산청엑스포에 가족, 지인 많은 분들이 찾아가 건강을 찾고 힐링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말하기도 하였다.

또한, 준이·금이와 홍보단은 서울 지역 주요 버스정류소, 도로변에서 홍보 피켓을 들고 지역민을 직접 만나는 등 발로 뛰는 길거리 홍보도 병행 추진했다.

조직위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 국제관광전 박람회'에 참여해 수도권 지역민들을 연이어 만날 계획이다.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엑스포가 수도권 지역민에게 집중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엑스포를 알릴 수 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구상해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본격 발주 시작
  2. 이장우 "'野, 가수 많이 오는 뿌리축제는 비판 안하나"
  3. 천안검찰, 면허취득 후 경력 없는 자식 채용 강요 타워크레인 기사 일당 ‘벌금형’
  4. 제17회 이홍렬의 락락 페스티벌, 10월 18일 세종시 노크
  5. 남서울대, 2024년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1. 문진석 의원, "LH 주택공급, 수도권·비수도권 격차 2.5배 달해"
  2. 이재관 의원, "국가 이미지 손상시키는 짝퉁 시장, 합동 단속에도 여전히 성행"
  3. 초록우산, 한국외식업중앙회와 '나눔가게' 캠페인 확산 업무협약
  4. 천안시, 민관학 협력네트워크 '청춘동행' 청년 일자리 창출 모색
  5.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입찰 두고 여진... 사용료 폭등에 불만 지속

헤드라인 뉴스


정부서 전세사기 피해 인정 받았지만…경찰은 혐의 없음

정부서 전세사기 피해 인정 받았지만…경찰은 혐의 없음

전세사기 피해 대란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최근 전세보증금 피해를 입은 대전 거주민 A(37)씨는 정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았지만, 수사기관에서는 사기 피해자로 보지 않는 당혹스러운 사연을 전했다. A씨는 2020년 총 8세대가 사는 유성구 원신흥동 다세대주택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2년 거주 후 계약 종료시점인 2022년 전세 보증금 피해 사실을 알았다. 임대인은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을 것 같다며 A씨를 포함한 피해 임차인들의 연락을 피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임대인이 전세보증..

낙서·신발자국 뒤덮인 천안시민의 종…관리부실 도마
낙서·신발자국 뒤덮인 천안시민의 종…관리부실 도마

천안시가 7년 만에 다시 품은 '천안시민의 종'이 관리부실로 인해 낙서와 신발자국으로 뒤덮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민의 종은 2005년 인구 50만명 진입 후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2017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철거돼 충북 진천군 성종사에서 보관되고 있다가 최근 시청사 부지 내에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민의 종이 처음 제작될 당시 예산은 본체 6억9700만원과 종각 7억원이었으며, 이후 4억원의 해체비용, 매년 보관료 420여만원이 들어갔다. 최근 진행된 이전 설치는 19..

세종 `정원박람회·빛축제` 논란...10월 7~11일 최대 고비
세종 '정원박람회·빛축제' 논란...10월 7~11일 최대 고비

2024 세종 빛 축제와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 논란이 10월 7일부터 11일 사이 가장 큰 고비를 맞이할 전망이다. 7일 민주당 원내대표, 10일 의장의 임시회 개최 전 정례 브리핑, 11일 제93회 임시회 개회 일정이 연이어 예고되면서다. 9월 4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부터 시작된 '정상 반영 vs 전액 삭감' 입장 간 대립각이 좁혀질지가 최대 관심사다. '민주당 vs 국힘' 정쟁으로 비화된 갈등은 한 달째 지속되며, 시민사회와 언론, 집행부, 정치권 모두의 피로감으로 쌓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국의 정(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한국의 정(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 한글 표기 간판과 외국어 간판 한글 표기 간판과 외국어 간판

  • 복구는 언제쯤? 복구는 언제쯤?

  •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