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인천동구의원 |
최훈 의원은 인천광역시의 인천상륙작전 국가급 국제행사 격상 추진과 관련한 '인천 동구의 역할과 역사적 입지 고취'라는 주제로 자유발언 했다.
최 의원은 "만석동 해안가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상륙지로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었던 역사적인 곳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장소와 일정에 동구와 만석동 해안가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구 차원에서 문제의식을 명확히 가지고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협력해 추진 중인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연구하는 시정 밀착형 기획과제'에 우리 동구도 인천연구원의 정책연구에 협조하는 등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동구가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에서 의미 있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동구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구 차원의 교육과 정책이 선행되어야 하며 관련 특수시책을 계획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정복 인천시장님의 노력으로 올해 9월 개최되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대규모 확대를 환영하면서 앞으로는 우리 동구도 인천시 등과 함께 협업하고 연계해 공동 유치하기를 기원한다"고 의정자유발언을 마쳤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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