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는 관내에서 생산된 품질 우수한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고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들어주고자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 가공품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동안 옹진군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꽃게, 참소라, 우럭은 물론 대표 특산물인 까나리액젓 등 다양한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을 2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수산물 상생할인 이벤트는 상반기에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행사기간은 5월 2일부터 15일까지 2차 행사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룰렛을 돌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주문은"옹진자연"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어 어업인들이 활력을 찾으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소비자들 또한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옹진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청정 옹진군의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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