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4월 26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 11개 단체와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김해시 제공 |
협약식은 4월 26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6개 단체,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 사업 5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시는 11월 말까지 창업지원금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들 11개 단체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필수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후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김해시사회적경제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시는 2018년부터 도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창업을 지원하는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13개 단체(마을기업 2, 예비마을기업 3, 사회적기업 1, 예비사회적기업 6, 사회적협동조합 1),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 사업 8개 단체(사회적기업 2, 예비사회적기업 6) 등 21개 단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도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공모사업을 실시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도 공모에 선정된 11개 단체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리시 사회적경제를 적극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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