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청 전경 |
군에 따르면 주택가격은 부속토지를 포함한 일체의 가격이며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다음달 29일까지 접수한다.
평균 4%대 상승률을 보이던 신안군 개별주택가격은 물가, 금리상승 등 거시경제 여건 악화로 침체된 부동산시장 상황이 반영되며 평균 -2.66% 하락했다.
지역 내 상승한 지역은 없으며 최대는 증도면이 -3.89% 하락했다. 인근 목포시는 -3.02%, 무안군은 -2.68%의 낙폭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28일 결정·공시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신안=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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