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실에 따르면 21대 총선 공약 사업으로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사업비 91억원을 들여 연면적 2112㎡ 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공공도서관이 건립되며 다함께돌봄센터도 함께 설립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
천안시는 감리비 상승 등의 사유로 총사업비가 증가해 착공이 지연됐지만, 2022년 하반기 특별교부 세 및 도비 지원으로 재설계해 현재 기존건축물을 해체, 시공 업체 계약을 완료했다.
박완주 의원은 "주민들의 문화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만큼 직산도서관 건립 사업이 시작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주민과 학생들의 독서문화 인프라가 구축돼 지역의 아이돌봄 기능 공백이 해소되도록 완공될 때까지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