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
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023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신청기간은 5월 19일까지 이후 서류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원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이번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시켜 안정적 영업활동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뒀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바닥, 전기조명, 진열대 등) △안전 위생 설비(소독기, CCTV, 살균기)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지원 △전문 컨설팅(점포 운영 전반 컨설팅 제공) 등이다.
점포당 최대지원금은 2000만 원이며 이 중 1400만 원은 경북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하고 600만 원은 지원자가 부담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경북경제진흥원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2021년 첫 시행되어 현재까지 511개 점포가 수혜를 받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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