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서산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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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서산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근로자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서산시장애인복지관, 행복이 가득한 봄나들이
서산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홍보 활동
서산의료원,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토크콘서트 진행
조상현 극사실미술관 개관, 전시회 개최

  • 승인 2023-04-25 08:2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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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근로자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 모습


서산시, 2023년 근로자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근로자의 권익증진과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소통 시간도 가져



서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근로자의 권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모범근로자와 모범노동조합간부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모범근로자, 모범노동조합간부, 축하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 수여, 대화의 시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들은 소임을 다하고 조직 화합 발전은 물론 창의적인 노력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썼으며, 나아가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이후 대화의 시간에서 이 시장과 근로자들은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직장에서 열심히 성실하게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근로자들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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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희망공원에서 열린 양봉농가 물품배부 모습


서산시, 양봉산업 안정화를 위한 양봉 기자재 지원 완료

유채 화분, 화분떡, 벌통, 격리판 등 1억 3천만 원 지원을 통한 경영안정 도모



서산시가 올해 이상기후, 응애류 피해 등으로 피해를 본 관내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양봉 기자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까지 ▲양봉농가 육성 지원 ▲양봉농가 사양관리 지원 ▲양봉농가 경영안정 지원 ▲양봉농가 말벌퇴치 장비 지원 ▲가축방역사업(꿀벌) 전염병 예방약품 공급사업을 완료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유채화분, 화분떡, 벌통, 격리판, 방역 약품, 양봉 기자재, 말벌퇴치 장비 등이다.

시는 양봉산업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밀원수 조성 묘목을 구입하고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사육환경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물품을 수령한 양봉농가는 "최근 이상기후로 꿀벌이 줄고, 꿀 생산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날 양봉 기자재를 지원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만길 서산시 축산과장은 "변화하는 생태환경과 복합적인 요인으로 양봉농가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라며 "꿀벌은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산업인만큼 양봉산업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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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업체에서 건축주에게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요령을 설명하는 모습


서산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 '호평'

책임성 강화와 빠른 문제 해결사 역할, 일석이조 효과 톡톡



서산시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는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오수 처리를 위해 설치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준공검사 시 설치업체와 연락처, 처리 방법 등의 시설 정보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1년간 총 507건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책임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했다.

설치업체의 책임성 있는 시공뿐만 아니라 시설이 고장 났을 때 건축주나 운영자가 스티커에 적힌 설치업체로 연락, 재빠른 조치로 수질 오염 방지 효과를 거둘 수 있어 호응이 좋다.

관내 한 건축주는 "펌프 고장으로 악취가 발생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책임실명제 스티커 덕분에 손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 편리했었다"라고 말했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시공과 시설 관리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책임실명제를 건축주들께서 잘 활용해 악취 발생 등 시설 비정상 운영 시 빠른 조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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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행복이 가득한 봄나들이 행사 모습


서산시장애인복지관, 행복이 가득한 봄나들이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4월 24일 봄을 맞아 장애로 인해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 30명을 모시고 안면도 세계튤립꽃박람회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안면도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세계5대 튤립도시로 꽃지해수욕장을 둘러서 끝없이 펼쳐진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나들이에서 이용자들은 형형색색 다양한 품종의 튤립을 보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으며 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드렸다.

이번 나들이 참여자 정ㅇㅇ님은 "몸이 불편해 어디 가는 것이 어려워 다니지 못했었는데 복지관에서 나들이를 준비해줘서 고마웠으며 좋은 날씨 속에서 예쁜 꽃과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상복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나들이를 통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에게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 지지자로서의 복지관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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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 바리스타 체험 활동 모습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 바리스타 체험

충남커피문화연구소와 함께 지속적 활동 예정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4월 22일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장애인가족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장애인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결속력 강화와 바리스타 체험을 통한 새로운 경험 획득 및 흥미유발을 목적으로 한 이번 행사는 2023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충남커피문화연구소(대표 김대진)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1월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김대진 대표의 핸드드립 커피 추출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충남커피문화연구소 커피 교육 봉사단들과 함께 17명의 장애인가족이 참여하였으며 서령라이온스클럽과 고운손라이온스클럽에서 간식과 물품을 지원했다.

이상복 관장은 "이번 행사가 커피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전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많이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황○○씨는 "요즘은 가정에서 커피를 많이 내려마시지만 머신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핸드드립 체험은 색다르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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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홍보 활동 모습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홍보 활동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임소연 순경, 강민영 순경은 23일 서산시 부춘동 읍내 42통 노인정 등 4개소 방문해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홍보 활동을 벌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 팀장은 관내 노인정 등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사례를 알려주고, 홍보 전단지 90매와 야광지팡이 등을 배부했다.

한편, 채희재 서부지구대장은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이 잃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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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호(사진 좌측) 서산시의회 의장이 한국농어촌공사 감사패를 받고 있는 모습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음암·운산·해미·고북)이 4월 21일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김 의장이 평소 농촌,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셨으며, 특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 서비스 향상으로 공사가 농어촌용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하였기에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한 상이다.

김 의장은 "농업은 국가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2014년에 시의원으로 당선되었고 2022년에 3선에 당선되어 현재 제9대 서산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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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활동 모습


서산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활동 반환점 돌아

대산 일반산단 조성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결산검사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활동이 반환점을 돌았다.

결산검사는 13일에 시작해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정확하고 꼼꼼히 진행되고 있다.

이날 결산검사는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서산시 수석동 811번지 일원의 복합버스터미널 부지를 포함한 도로, 공원 등 도시개발사업과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의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사업개요와 그동안 추진사항,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결산검사에 필요한 사안에 대해 질의하고 이미 지출된 사업비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열띤 회의가 있었다.

대표위원인 강문수 의원은 "서산시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좋은 의견들이 많았다"라며 "이러한 의견들을 토대로 서산시의 향후 계획에 대해 좀 더 깊게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 위원은 강문수 의원과 임재관(전 의원), 이중일(전 서산농협감사), 김영제, 조만호, 권오식(전 공무원), 김회준(세무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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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토크콘서트 진행 사진


서산의료원,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토크콘서트 진행

소속과 직급을 아우르는 허심탄회한 자리를 마련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경청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4월 17∼21일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대화 주간"으로 지정하여 7차례에 걸쳐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청취하고 서산의료원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 주간에는 김영완 원장이 서산의료원의 비전(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검진센터 확충, 신관 증축 등)을 설명하고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끝으로 서산의료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모은 "서산의료원 60년사" 배포로 마무리 됐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원장"이라는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직원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며 직원들과 같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방안을 제시하였다. 직원들 또한 자신들의 미래, 복리후생, 업무 등 궁금한 점을 원장에게 직접 질의하면서 소통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원장님이 직접 우리 의료원 앞날에 대해 눈높이를 맞춰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이번 소통주간을 통해 동료 간의 우애와 부서 간 협력심이 많이 향상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으며, 이번에 제시된 건의사항들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회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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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소화전 주변 5m 불법 주·정차 금지 당부 관련 홍보물


서산소방서, 소화전 주변 5m 불법 주·정차 금지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진압 시 소방차량의 원활한 물 공급을 통해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방의 인력·장비와 함께 소방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 주차나 정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 시간 1분 간격 이상의 사진 2장을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원활한 소방용수 사용과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를 금지해주길 바라며,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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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극사실미술관 전경


조상현 극사실미술관 개관 기념 조상현 극사실 회화 50년 전시회 개최



한국 극사실 회화 1세대 화가로 1972년부터 현재까지 극사실 회화작업을 해오고 있는 조상현 작가가 50년 동안의 작업을 돌아보는 전시회를 마련한다.

4월 12일부터 28일(매주 토, 일요일 휴관)까지 「한서대학교 박물관 전시실」과 「조상현 극사실미술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1972년부터 2015년까지 제작된 극사실 작품 33점이 한서대박물관 전시실에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에 제작된 극사실 작품과 대표작품 22점은 조상현 극사실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두 전시관의 거리는 약 300M에 위치해 있다.

조상현 작가는 16년간 한서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을 하고 2018년부터 5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한서대학교 개교31주년 기념 기획전에 맞추어 미술관을 개관하게 됐다.

조상현 극사실미술관은 조상현의 극사실 회화세계와 한국 극사실 회화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작품 5,000여점과 4,500여 자료(화집, 도록, 서적, 카탈로그, 전시자료, 매스컴자료, 평론원고, 관련서류, VIDEO, CD, USB 등)들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극사실회화 전문 미술관이다.

조상현 작가의 극사실 작품세계는 1998년 1월 조상현이 선언했던 Blankism과 깊이 관련되어 있는데, Blankism은 조선의 진경시대 문인화가들의 그림세계와 정신세계에서 우리의 독창적인 조형정신을 걸러내, 현대미술에 적용한 예술세계입니다. Blankism은 시대정신에서 가장 중요한 삶과 자연법이(자연 속에 인간의 모든 섭리가 존재한다)정신과 연결되어 있으며, 조상현의 극사실 회화세계는 바로 시대정신과 작가의 삶, 자연법이 정신이 녹아있는 작품들로 지난 50여 년간 제작되어 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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