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방문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이 참석해 수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을 순회하며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장 방문에선 부평남부체육센터를 위탁 관리하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만나 개관준비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구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점검을 충실히 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핵심 체육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남부체육센터는 지난 3일 부평구민의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주민 무료개방(5.29.~6. 23) 및 운영에 필요한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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