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가 미스트롯2 김태연 양 가족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창군 제공 |
김태연 양은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고창과 인연을 맺고 고창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김태연 양은 이날 기탁식에서 "세계유산 도시 고창방문의 해 홍보대사로서 유네스코 6관왕, 아름다운 고창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연 양은 4세에 판소리, 민요를 시작해 각종 국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판소리 신동으로 전 세계에 국악을 알려왔으며 최근에는 '미스트롯2'에 최종 4위에 올라 트롯 신동으로 불리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악, 트롯 신동 김태연 양 가족의 고창 사랑,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김태연 양의 응원으로 고창군이 추진 중인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와 고향사랑기부제가 고창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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