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참가자들이 텃밭농장에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모습./화순군 제공 |
군에 따르면 농촌이음텃밭 운영은 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유롭게 진행해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작은 텃밭을 일구며 답답한 도심 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화순읍 교리 247번지 1,898㎡에 농촌이음텃밭을 조성해 총 72구좌를 분양하며 1구좌 당 면적은 공공시설을 포함해 5평이다. 텃밭 신청은 화순군 거주 비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3만원이다.
특히 이번 텃밭 분양은 도시농부 교육을 함께 추진하여 내실 있는 도심 속 텃밭 농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촌이음텃밭은 기존의 텃밭농장 운영에 도시농부 교육을 함께 진행해 텃밭 구성에 내실을 더하고, 쾌적한 텃밭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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