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한서대 평생교육원, 2023년 최고위과정 개강식
한서대, 개교31 주년 기념 조상현 극사실 회화전
서산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장 역량 강화 연수
서부평생교육원 도서관의 날 행사 운영
대산중, 생각을 키우는 행사 및 독도교육주관 운영

한서대 평생교육원, 2023년 최고위과정 개강식 사진

한서대 평생교육원, 2023년 최고위과정 개강식 개최

지역 엘리트들의 교류, 인문학적 소양과 리더십 배양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예술·인문·경영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2023년 개강식"이 최고위과정 입학생 31명과 함기선 총장, 이완섭 서산시장, 지문환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3일 한서대학교 본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식전행사로 김가연, 정광수 등 두 연구교수가 섹스폰, 시낭송 공연을 펼쳤다. 이어 한서대 최고위과정 이경복 연구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개강식은 함기선 총장과 지문환 평생교육원장의 환영사, 이완섭 서산시장, 조규선 책임교수의 축사, 박수복 주임교수의 커리큘럼 소개, 최고위과정 참가자들의 자기소개와 기념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함기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엘리트 여러분을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고위 과정에 모시게 되어 영광스럽다"라고 말하고 "이번 과정이 여러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귀중한 체험의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년에 개설된 한서대학교 최고위 과정은 지역사회 인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상호교류를 통한 리더십 배양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입학한 2023학년도 수강생들은 4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특강을 듣고 상호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전국 유명 대학의 교수들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예술인,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20여 명이 강의를 맡는다.

한서대, 개교31 주년 기념 조상현 극사실 회화전 개최 사진

한서대, 개교31 주년 기념 조상현 극사실 회화전 주최

극사실회화의 변천을 알 수 있는 대표작품 33점 전시



한서대학교가 개교 31주년을 기념하여 주최하는 <조상현 극사실 회화전> 개막식이 한서대 함기선 총장과 위광철 박물관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조상현 화백과 강릉고 7회 동기생, 인근 지역 문화원장,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2일 오후 2시 한서대 연암도서관 4층 제7전시실에서 열렸다.

이 기회전에는 우리나라 극사실화의 초창기 작가이자 대표작가 중 한 사람인 조상현 화백의 작품 33점이 전시되었다. 이들 작품은 조화백이 극사실회화를 시작한 1972년부터 2015년까지 제작해 한서대 박물관에 기증한 28점과 최근 작품 5점 등 33점으로 우리나라 극사실화의 시기별 변화를 알 수 있도록 전시됐다.

4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는 한서대학교 재학생,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관람도 가능하다.

극사실화(hyper realism)는 인간적인 표현을 넘어선 기계적 재현과 극도로 사실적인 그림으로 감정을 배제하고 실제 대상을 사진처럼 생생하고 완벽하게 표현한다.

조상현 화백은 1972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5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국제초대전시회에 100여 회(24개국), 국내초대전시회 160여 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면서, 우리나라와 브라질, 스페인 등에서 11차례에 걸쳐 작품상을 받았다.

강릉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조상현 화백은 2001년부터 2017년 정년퇴임까지 16년 동안 한서대학교 융합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작품제작과 함께 활발한 연구논문발표와 저술 활동을 펼쳤다.

서산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장 역량 강화 연수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장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1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충남도교육청 주관 2023년 학원(교습소)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건전한 학원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는 서산 관내 학원(교습소)장 3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질 높은 연수를 위해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사, 충남도교육청 노무사, 교육지원청 학원 업무담당자가 초빙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법정연수) ▲학원종사자 노무관리 교육 ▲학원 관계법령 및 주요 정책사항 등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사항을 담고 있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사회교육 담당자로서 학원·교습소장의 역할에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모든 학원·교습소가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건전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화로 만나는 나의 마음, 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 모습

명화로 만나는 나의 마음 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4월12일부터 5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기 동안 특수 제1교육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및 지원청 교육복지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8회 차로 계획된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현장에서 분주히 몸과 마음을 다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미술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돌초 김선양 교육복지사는 "아름답고 고운 명화들 속에 나의 마음을 비춰보고, 직접 그린 그림으로 동료들과 함께 나누는 대화 속에서 나의 색과 나의 내면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부평생교육원, 제1회 도서관의 날 기념 행사 모습

서부평생교육원, 도서관의 날 사진으로 기억해요

제1회 도서관의 날 기념 행사 인기



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 해를 맞아 12일 교육원 야외부스에서 진행한 <서평세컷>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월 12일은 무슨 날일까요?" 질문을 하고 "도서관 의 날" 정답을 외치는 이용자에게 이동식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서평세컷>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긴 공사로 도서관 이용을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서부평생교육원 최고", "이 사진 찍는 게 소원이었는데 도서관에서 찍을 수 있어 소원을 이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평생교육원은 4월 18일까지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부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대산중학교, 우리가 지켜야 할 아름다운 독도 '2023학년도 독도교육주간' 운영 사진

대산중학교, 우리가 지켜야 할 아름다운 독도 '2023학년도 독도교육주간'운영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4월 10일부터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침략적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는 역사적,법적,지리적 지식 함양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영토관 및 안보관을 확립하고 역사의식을 지닌 민주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독도의 역사 교육을 통한 독도 사랑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독도에 존재하는 다양한 동식물과 자원의 학습을 통한 자연과 환경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심시간과 교과 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주간 동안 학생들은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한다.

이번 독도교육주관에서는 △학생들과 학교 앞 정원에 태극기 달기 △독도 손수건 배부 △한국 땅 독도 CD감상 △독도에게 전하는 메시지 작성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 배우기 등 독도 사랑 실천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실시한다.

1학년 김ㅇㅇ 학생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화가 나지만,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아름다운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번 교육주간 동안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독도 수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능동적인 자세를 증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관련 교과(역사, 사회, 국어, 도덕 등)와 연계한 융합수업을 통해 독도의 날 관련 계기 교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독도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산중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이 있는 10월 중에도 교과융합수업(지구를 지켜라)을 실시하고, 이번 달 28일에는 독도해양영토주권과정(충무교육원 주관)에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웅 교장은 "독도 교육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연대 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가지고 독도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올바른 역사 이해를 바탕으로 나와 다른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역사적 주체로서 현대 한국 사회의 발전에 참여하는 자질과 태도를 기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산중학교,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축제의 장 프로그램 진행 사진

대산중학교,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축제의 장 행사 마련

'2023학년도 청소년과학페어(탐구대회) 교내대회' 개최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4월 7일과 12일에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내 '청소년과학페어(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회 시작 전·후 대회장 소독을 시행하고 거리 두기와 손 소독 등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하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과학의 달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과학 분위기 확산을 꾀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볼 수 있는 과학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융합과학, 과학토론 2개 부문으로 이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2인 1팀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제한시간 120분 동안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표현해야 하는 대회 규칙에 맞춰 주제에 맞는 작품과 토론을 진행했다.

7일에 먼저 개최된 융합과학 부문에서 제작된 작품 및 작품설명서를 통해 학생들의 과제해결능력 및 융합성, 창의력, 합리성, 기능성, 체계성 등을 평가했다.

융합과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 기술, 수학, 인문, 예술 등의 학문을 통합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분야이다.

융합과학에 참가한 2학년 신종원 학생은 "처음 한지로 쇼핑백을 만든다는 것에 걱정이 들었지만, 막상 제작해 보니 재미있었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라며 "과학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선후배들과 대화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12일 개최된 과학토론 부문에서는 논제에 대한 정보수집·처리능력을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탐구·분석하고 문제해결방안을 창의적으로 제시하는 등의 논리적 주장의 타당성 및 비판적 사고력을 평가했다.

과학토론에 참가한 2학년 장유리 학생은 "해양산성화로 인한 피해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우리의 사소한 행동들이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면서 그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라며 "이산화탄소나 온실가스 등을 줄일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 바다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융합과학 부문 금상을 차지한 팀(학생 2인)은 지도교사와 함께 추후에 있을 시 과학탐구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소질 개발을 위한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 탐구과정을 통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및 창의성을 신장시켜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과학기술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 교장은 "이번 교내 과학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산공업고등학교 취업역량 강화 캠프 운영 사진

서산공업고등학교, 더 큰 나를 향해 한 걸음 더!

2023학년도 신입생 취업역량 강화 캠프 실시



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훈)는 4월 14일 학과별 각 교실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126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증대시키고 동기부여를 통한 취업 설계를 도우며, 올바른 진로 적성 파악과 방향 설정을 통해 취업 의욕을 고취 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학과별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지도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이번 캠프는 ▲ 아이스브레이킹&마음열기, 정체성 확립 및 자아효능감 찾기 ▲ 나의 이해와 능력컨설팅(자긍심 부여, MBTI, DISC검사 등) ▲ 재직자 특별전형과 선취업 후 진학 이해 및 준비 방법 ▲ 취업 현장의 올바른 이해와 특성화고 졸업생 사회 초년생의 혜택 ▲ 전공별 자격증 탐색과 취득 요령, 성공으로 이끌 학습전략 및 취업전략 수립 ▲ 학과별 진로와 특성에 맞는 취업액션플랜 수립과 작성, 당장 할 수 있는 to do list 작성 및 발표와 같은 꼭 필요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화학공업과 1학년 김00학생은 "이번 취업역량 강화 캠프에서 제가 선택한 학과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도를 해주셔서 스스로 나의 취업 설계를 계획해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막막하기만 했던 나의 진로에 대한 비전과 강한 자신감이 생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해미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 북토크 운영 사진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 북토크 성황리에 마쳐

개관 30주년 기념 이명현, 이권우, 이정모 작가 초청 북토크 성료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4월 13일 해미도서관에서 지역의 학생, 교직원과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과 나이듦과 과학에 대한 북토크>를 성료했다.

이번 북토크는 해미도서관 개관 30주년과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기획되었고,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되어 진행됐다.

북토크는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세 명의 작가, 도서 평론가 이권우, 천문학자 이명현, 과학관장 이정모를 초청해 진행했다.

올해 환갑을 맞이한 동갑내기 작가들은 나이듦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고, 책과 과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법 등에 관해 서로의 의견을 진솔하게 나누었으며,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및 사인회의 시간도 이어졌다.

북토크에 참여한 교직원은 "평소 뵙고 이야기 듣고 싶었던 작가분을 한꺼번에 만나게 되어 기쁘고, 이번 북토크를 통해 좀 더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어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훈 관장은 "앞으로도 작가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주민들이 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5월 31일 16시에 서율밴드와 정지아 작가의 북토크가 운영될 예정이니, 학생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 음암중, 내고장 역사 속으로 풍덩, 간대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 사진

서산 음암중, 내고장 역사 속으로 풍덩, 간대산 역사 탐방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는 4월 10일 「내고장 역사속으로 풍덩」이름의 서산시 음암면 주민자치회 사업에 전교생 140명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음암면 지역 명산인 간대산의 음암면 주민자치회 회장(조상일)님의 내 고장의 근대유산의 설명을 들으며 등산로부터 망월정을 지나 기우제터, 삼각점, 동암정을 두루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근현대사인 간대산의 기우제터와 삼각점은 학생들의 역사적 지식 함양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돌아보고 음암면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상일 음암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음암면의 미래를 이끌 중학생들과 간대산을 함께 등산하며 역사적인 가치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하였으며,이번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가까운 곳에 역사적 의미가 있는 간대산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으며, 이후 가족들과도 함께 산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