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16일 엘센트로 푸른도서관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단지 내 위치한 엘센트로 푸른도서관에서 아파트 관리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엘센트로 푸른도서관이 의왕소방서에 요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4분)의 중요성 강조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AED 비치 안내 등 심정지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응급상황 시 주민들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의식 확산과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등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소방서 관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하고,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가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단지 내 위치한 엘센트로 푸른도서관에서 아파트 관리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후 이를 기념하고 있다. |
의왕=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