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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특화 작물인 마늘과 대구 수성구의 식품외식산업의 협력에 기반한 지역 간 상생을 통해 스마트 푸드테크 플랫폼과 생태계를 조성하여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신규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 현재 본점 및 사업장 소재지가 경상북도 의성군인 중소기업으로,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기업당 연 최대 5000만 원까지 컨설팅, 사업화, 고부가가치화 등의 프로그램을 기업의 수요에 맞춰 지원하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간 상생 사업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기회라는 싹을 틔울 양질의 사업임을 확신하며 시장 군수 협의회를 통해 이러한 지역 간 상생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성군 마늘 산업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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