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신청사 건립과 연계한 기반시설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도로 노선(안)에 대해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담아 제2회 추경예산에 용역비를 반영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등 신청사 건립 추진이 순항 중이다.
상반기부터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하동 제일시장, 경기실크 부지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사 이전에 따른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한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시민과 상인회등과 충분히 협의하여 원도심 전반(도시재생·계획· 개발·도로, 건축·조경·경관, 일자리·관광·문화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제2회 추경예산에서 용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여주 시민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 건립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원도심 또한 더불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종 용역 및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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