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쟁점이 되는 학교폭력에 대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의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들이 직접 모든 강의를 진행하여 현장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여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질과 효과를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두마초, 도산초, 연산중을 시작으로 관내에서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내년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미 실시한 학교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의 학교폭력 예방효과가 매우 기대된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장기 프로젝트가 논산시와 계룡시의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 학교, 교육지원청 등 교육공동체 모두 하나 되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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