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중도일보DB |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 2022년 말 자료에 따르면 한우 가격 하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비육우 기준 두당 300만 원 이상의 적자소득으로 전망되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에서 공급하는 건초는 일반 볏짚과 비교해 영양가와 소화율이 매우 우수하고 기호성도 좋아 소 사육 농가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은 물론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앞으로 조사료생산 확대와 축산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로 축산기반을 확보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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