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 11일 제13회 면민의 날 행사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1일 제13회 아산면민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 고창군 아산면이 지난 11일 대아초등학교 교정에서 '제13회 아산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아산면민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면민의 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을 비롯해 재경·재전향우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체육행사와 더불어 행운권 추첨, 면민 화합 한마당 등 면민이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윤병식 씨가 군정발전 유공을 수상했으며 김삼실 씨가 의정발전 유공을 수상했다. 또한 유철규·전용학 씨가 체육발전 유공을 수상하고 강택희 씨가 면민의 장을 수상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1일 면민의 날 행사에서 아산면민들에게 선물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는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오늘의 행사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