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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는 대전 지역 대학 재(휴)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단으로 △사회서비스지원단 홍보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22개) 홍보 △사회서비스지원단 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선발된 24명의 서포터즈는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수료증과 활동비,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평가에 따라 연말에 대전시장상을 시상한다.
발대식은 사회서비스지원단 김동희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식과 2023년 활동 소개가 이뤄졌다.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김재희 배재대 레져스포츠학과 3학년 학생은 "평소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시민들에게 알릴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동희 사회서비스지원단 단장은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서포터즈를 응원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7년 처음 발족했다. 그동안 대전 지역 76명의 대학생이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대전 시민의 지역사회서비스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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