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란 이천시의원, 피부에 와닿는 의정활동 공감대 형성

행복 콜택시 배정 건의 등 호평

송옥란 이천시의회 의원

지난해 이천시의회에 입성한 송옥란 의원은 주민자치위원장 등 오랜 지역활동을 하면서 신뢰받는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송 의원은 정치활동을 통해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 방안을 제시며 '장애인은 줄고 고령자 증가 추세를 감안하여 휠체어를 이용한 분들에게 특수차량을 배차하고, 행복 콜택시 배정 등을 건의해 피부에 와 닿는 의정활동을 펼쳐 많은 갈채를 받고 있다.

또한 발의한 조례들은 시민들과 오랜 소통을 통해 결과물로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 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이천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발의해 산업현장은 물론 도농복합도시인 실정에 맞는 농업인의 안전과 보건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이천 쌀 소비촉진을 위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를 고민하며 이천 쌀 사용업소에 대한 혜택 등을 담은 조례를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

송 의원은 "민원의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경청으로 공감을 얻어야 하며 신속·정확한 검토를 통해 결과나 대안을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덧붙여 "시책 및 관광자원도 무형의 가치를 창출하는 부가가치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면서 "서희역사관 인접지에 서희 선생의 정신을 콘텐츠화한 국제 서희 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시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대안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끝으로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미래의 불확실성을 예측 주시하는 높은 안목으로 시민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희망 에너지, 정의롭고 따뜻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