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식목 행사 참석자 모습 |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는 7일 송산면 상거리 야산에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실천운동 일환으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충남권 산불로 인해 소실된 숲 복원 및 탄소중립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자 시 회장단과 읍면동 회장 및 시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충청남도새마을회에서 지원한 소나무 640그루를 심었다.
한민섭 지회장은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발표한 시와 손잡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나무 심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 지도자 양성 교육,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3R 자원모으기, 도로변 및 꽃동산 꽃길 가꾸기 등 다양한 탄소 배출량 저감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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