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8일 제64회 백산면민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백산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색소폰 연주와 풍물놀이 등을 선보였으며 이후 진행된 민속경기를 통해 모든 면민들이 함께하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북 부안군 백산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색소폰 연주와 풍물놀이를 선보이고 있다./부안군 제공 |
백산면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잘 만나지 못했는데 반가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며 "백산면에 사는 자긍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용성 백산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모두가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적었던 만큼 이 자리를 통해 밀도 있게 소통하고 화합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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