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인구정책 가이드북' 표지 |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을 담았으며, ▲결혼·임신·출생 ▲영유아·보육 ▲아동·청소년·교육 ▲다자녀가구 ▲취·창업 ▲고령자 ▲귀농·귀촌 등 총 8개 분야로 나눠 시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들을 한눈에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경산 내 ▲도서관 ▲지역 아동센터·돌봄센터 ▲온 가족 함께 가볼 만한 곳 등 시민들의 일상에 유용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돼 있으며, 경산시 홈페이지에도 e-book을 게재해 누구나 쉽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인구 유입을 위한 대내외 홍보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남수 기획예산과장은 "가이드북에 담긴 유익한 정보와 지원사업을 시민들이 한눈에 파악하여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모든 세대가 행복한 경산시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산=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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