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이날 행사 대회사에서 "제19회 예산 윤봉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유적 및 명소가 가득한 우리 예산군을 찾아주신 전국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예산에 대한 소개도 했다. 그는 "우리 예산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덕사와 예당호 출렁다리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 그리고 음악분수, 황새공원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고장"이라며 "예산에서 마음껏 즐기면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됐던 대회가 3년 만에 개최돼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마라톤을 즐기고 사랑하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고 마라톤을 통해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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