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산시 인지면 벚꽃하모니 거리음악회 사진 |
서산시 인지면 제6회 벚꽃하모니 거리음악회 성공적 개최
지역 면민과 서산시민에게 문화 향유 제공 및 화합의 장 마련
서산시는 4월 7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완호)에서 봄밤의 서정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제6회 인지면 벚꽃하모니 거리음악회'(이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코로나19로 공연관람 기회가 줄어 문화 향유 기회가 없었으나, 이날 거리음악회에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음악회를 즐겼다.
음악회는 식전 공연인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1,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개식과 방송댄스 공연을 2부는 (사)한국예총 서산지회 주관으로 트럼펫, 성악, 현악 5중주, 민요?국악가요, 트로트,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 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네일?풍선 아트 등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장터를 열어 지역주민들의 호응도 또한 매우 좋았다.
거리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지면 남?여 자율방범대와 남,여 의용소방대, 새마을남,여 지도자협의회, 적십자 봉사회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와 농업경영인회의 쌀 후원으로 행사를 더욱 알차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지면민의 화합의 장인 제6회 인지면 벚꽃하모니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인지면 거리음악회가 인지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 모습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지역 독거노인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지역 독거노인 33명에게 사랑의 김치 및 생필품 전달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성봉자)은 4월 7일 생활개선회원 20여명이 지역 독거노인 자살예방 공감확산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장 및 읍면동 회장들이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에 전달할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고 생활에 필요한 소소한 물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후원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훈훈한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성봉자 회장은 "지역농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 공감대확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현재 시연합회를 중심으로 6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상 차려 dream' 행사 진행 모습 |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생신상 차려 dream'특화사업 추진
특별한 날 따뜻한 마음을 전해 환한 미소와 삶의 의미를 되찾다.
서산시는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 공공위원장 안성민)에서 7일 생일을 맞은 80세 이상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10명을 관내 식당에 초청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신상 차려 dream' 은 2023년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다.
분기별로 생일을 맞은 80세 이상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선물과 함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건강 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환한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자가용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개인 사정상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손수 자택을 방문해 생일선물을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분위기와 함께 감동을 안겨 드렸다.
'생신상 차려 dream' 행사에 참여한 김모(89) 어르신은 "생일을 챙겨줄 사람이 없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생일상과 선물을 받고 축하까지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라며 "이런 좋은 행사를 마련해준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수석동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안성민 수석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수석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분 한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분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청 공무원들이 지난 6일 이계석 주식회사 자동기 대표를 대신해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을 관내 노인시설에 전달했다 |
고향사랑 고액기부자 봄꽃처럼 아름다운 선행
서산시, 답례품 기부로 더 큰 이웃사랑 실천
서산시가 고향사랑 고액기부자의 아름다운 선행 소식을 알렸다.
서산시는 3월 30일 이계석 주식회사 자동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 6일 150만 원 상당의 서산 쌀과 한우로 된 답례품을 관내 노인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서산시 수석동 출신으로 서산중학교 제8회 졸업생이다.
인천시 남동공단에 위치한 주식회사 자동기는 1989년 설립된 이래로 국내 최초로 제설 장비를 국산화하고 한국도로공사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년 광폭 제설기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평소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 시 특별회비를 기부하며 봉사와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기업이다.
이 대표는 "고향인 서산의 발전과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번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충희 징수과장은 "서산을 사랑하고 관심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보람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지자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개인의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종합정보시스템과 오프라인 '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가능하다.
서산바라기,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쌀(백미 10kg) 50포 후원식 단체 사진 |
서산바라기,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쌀(백미 10kg) 50포 후원
서산바라기는 4월 6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쌀(10kg) 50포(500kg)를 후원했다.
서산바라기는 "아름다운 서산을 바랍니다.", "살기 좋은 서산을 바랍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바랍니다."라는 세 가지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모인 서산시 청년들의 모임으로,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봉사단체에 매년 지속적으로 쌀, 김치 등의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후원된 쌀은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이용하는 이용장애인들의 가정에 전달이 되고 급식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오금택 원장은 "서산바라기의 후원으로 이용장애인들의 식생활 개선은 물론이고 보호작업장 운영 전반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서산바라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종사자 350명에게 힐링박스 지원식 모습 |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종사자 350명에게 힐링박스 지원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은 4월 6일(목) 행복한요양원에서 힐링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힐링지원사업은 복지시설 종사자의 번 아웃을 막아 사회복지수요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50명에게 힐링박스를 지원했다.
마사지건, 영화관람권, 블루투스이어폰 등 1인 6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작년에도 250명의 종사자들에게 힐링박스를 지원하여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장갑순 이사장은 "힐링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복지재단은 저소득층 뿐만아니라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서산시복지재단은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 일환으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역량강화 교육, 한마음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서산시청 청사 사진 |
서산시, 2023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선정
제2청사 옆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 도비 50억 확보
서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하는'2023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돼 도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현 동문동 800번지 일원(제2청사 옆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에 타워형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 신청해 현장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짧은 준비기간에도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이 함께 철저히 준비한 결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증가하는 시장 이용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주차 편의성을 향상하고 충남서북부권 최대 전통시장의 위상을 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시내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차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문화원,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 모집 관련 홍보물 |
서산문화원,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 모집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2023년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동아리의 자생 발전 및 역량 강화, 관내 문화예 술 선순환 구조 창출을 위해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서산 관내에서 활동하는 10개의 문화 예술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주 1회, 19회, 2시간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발표회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활동이 있는 충남 생활문화축제를 참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①전문예술 단체로 판단되는 동아리, ②기업, 학원, 학교에서 운영하는 동아리, ③비 문화 예술 장르 동아리(스포츠, 여행, 공부, 종교 성격 등), ④초,중,고·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⑥본 사업과 유사한 내용으로 시·군에서 지원을 받거나 받기로 되어있는 단체 및 동아리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동아리 지원을 통해 서산 관내 시민들의 생활 문화 예술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생활문화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문화원에 직접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지원 신청서는 서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2023년 지방보조금 교육 모습 |
서산시, 문화예술 지방보조사업자 보조금 교육 실시
문화예술단체 200여 명 대상, 보조금의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
서산시는 6일 서산문화원에서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대표자와 실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단체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문화예술 분야 맞춤형 교육으로 ▲문화예술지원사업 ▲보조금 신청, 집행, 정산 방법 ▲보조금 감사 지적사항과 부정수급 사례 등을 전달하며 올바른 보조금 사용법 이해를 도왔다.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과 관련해 보조사업자 선정부터 정산 절차와 향후 일정을 안내하며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교육에서 '보조사업자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투명하고 건전한 보조금 집행을 다짐하며 청렴 의지를 강화했다.
이문구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문화예술 분야별 맞춤형 교육으로 보조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조사업자에 대한 의무교육을 추진해 보조금이 부적정하게 집행되거나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6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 및 1회차 교육 모습 |
서산시, 제16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 및 1회차 교육 성황리 실시
양념채소과정, SNS마케팅과정 교육생 등 100명 참석
서산시는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체계적인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제16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1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학식에는 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농업인대학 교육생, 서산시의원, 지역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1회차 교육으로 민승규 前 농촌진흥청장(현 세종대 석좌교수)이 '농업 전망 및 트랜드'란 주제로 스파트팜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서산농업 미래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서산 전문 농업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16번기에는 양념채소과정 41명, SNS마케팅과정 4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4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과정별 18회, 총 80시간의 교육을 듣게 된다.
양념 채소 과정은 서산시 주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깻잎, 부추, 고추 등 경제작물과 관련된 교육이 진행된다.
SNS마케팅 정은 유튜브, 블로그를 활용해 최근 추세에 맞는 농산물 홍보 방법을 교육한다. 시는 체험이나 현장실습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농업의 중심이 될 농업인대학에 입학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도 하고 농가 경쟁력도 높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 열린 청년농업인 e음 협업실 개소식 모습 |
서산시, 청년농업인 e음 협업실 개소
농식품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 공간 및 교육장 조성
서산시는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e음 협업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포토?영상제작 등 비즈니스 복합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청년농업인 협업기반 조성 사업비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청년농업인 e음 협업실을 조성했다.
연면적 132㎡에 가상 영상공간을 활용한 실시간 방송 판매를 할 수 있는 방송실,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1인 방송실, 청년농업인의 교육 및 회의 공간인 회의실 등을 구성했다.
홍보콘텐츠 제작과 공동 학습을 위한 멀티미디어 학습장치 등 22종 42대의 장비를 갖췄다.
시는 앞으로 이 공간을 활용해 영상 촬영, 편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e음 협업실이 관내 청년농업인들의 모임, 휴식, 마케팅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활기 넘치는 지역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 개최 홍보물 |
서산시,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 개최
한,일 양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라이벌전
서산시는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을 건 '제36회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래)가 주관하는 이번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경기대회는 올해로 38회를 맞는 역사 깊은 대회다.
1982년부터 시작된 한?일 대항전은 한국과 일본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하는 국가 대항전으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4일 서산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간의 협약체결에 따라 서산시에서 개최된다.
한국국가대표는 남녀 28명이 출전하고 일본국가대표는 남녀 24명이 출전한다. 남자단체전,여자단체전(3단식 2복식) 각 2회씩 경기할 예정이다.
세계배드민턴연맹 세계랭킹 여자 단식 2위 안세영 선수와 1위 야마구치 아카네 선수의 라이벌전이 주목된다.
이때까지 통산 성적에서는 한국(29승6무1패)이 크게 앞서지만, 최근 일본의 기량이 정상급으로 올라와 막상막하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서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경기대회가 열리는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양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경기력 향상과 우호를 다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주요 농축산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농경지 내 불법해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산시, 농경지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주요 농축산단체 간담회 가져
관내 10개 주요 농축산단체장과 불법행위 근절 결의대회
천수만 A지구 불법행위자 회수 명령 및 과태료 최대 500만 원 처분 예정
서산시가 최근 농경지 내 퇴비 무단살포 등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시는 7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주요 농축산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경지 내 퇴비, 가축분뇨 불법 유통금지를 골자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천수만 A지구 일부 필지에서 사전 신고 없이 비포장 비료(퇴비) 무단살포 등의 불법행위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코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신고 절차를 안내받고 농업인 스스로 감시하고 자정작용을 갖출 수 있도록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경지 내 퇴비와 가축분뇨 불법 유통 금지를 홍보하는 한편, 단속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최근 문제가 됐던 A지구 퇴비 불법 살포 행위자에게 회수 명령을 내려 지난 4월 3일까지 전량 회수 조치했으며, 행위자 3명에게는 각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최근 농경지 내에서 이뤄지는 불법행위와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강력한 행정조치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행정과 영농현장 농업인이 함께 감시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부석면 B지구 일원 부숙토 살포와 관련해서도 폐기물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 생산업체를 서산경찰서에 수사 의뢰 및 고발했다.
서산문화원, '가족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예절교실' 참여자 모집 관련 홍보물 |
서산문화원, '가족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예절교실' 참여자 모집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오는 5월 13일, 5월 20일 2회에 걸쳐 '가족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예절교실'을 운영한다.
서산문화원에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효 교육을 진행하고 보호자들이 올바른 자녀 인성 교육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예절 체험을 통해 일생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효 문화가 녹아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되돌아보고 현대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성 및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효 문화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예절교실'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산문화원 1층 사무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산시 공동주택(아파트)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 모임 중간보고회 개최 |
서산시의회, 서산시 공동주택(아파트)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연구모임
'서산시 공동주택(아파트)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개최
서산시의회 연구단체인 '서산시 공동주택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연구모임'이 5일 의원대기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안원기 의원, 가선숙 의원, 이수의 의원, 이정수 의원, 최동묵 의원, 한석화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 용역 수행은 제윤의정에서 총괄한다.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박종현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서산시 아파트 및 주차장 현황 분석 ▲인근 지역별 주차장 현황 ▲ 공동주택 주차장 확대를 위한 우수 지자체 현황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사례 분석 등에 대해서 추진해 온 연구용역에 관한 중간보고를 발표했다.
중간보고에서 제기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진행될 최종 연구용역 결과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의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대표인 안원기 의원은 "공동주택 주차난은 전국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라고 언급하면서 "과거 세대 당 1대 소유하던 자동차가 이제는 일반적으로 세대 당 2~3대로 증가 되고 있는 실정이고, 시대의 흐름에 제도적 변화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경제가 같이 공생할 수 있는 주차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 AI 딥러닝 기술 탑재로 MRI 촬영시간 단축 관련 사진 |
서산의료원, AI 딥러닝 기술 탑재로 MRI 촬영시간 단축
AI 딥러닝 기술 도입으로 환자 편의성 향상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2020년 도입한 3.0T MRI( SIEMENS社 Lumina)에 AI 딥러닝 기술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I 딥러닝 기술은 기존에 학습된 데이터를 조합 분석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로 기존 검사 대비 두경부(Brain)는 약 45%, 무릎(Knee)의 경우 약 55%의 검사시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촬영시간 단축으로 밀실 공포증 환자, 소아환자, 장시간 누워있으면 통증이 유발되는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에 도입된 AI 딥러닝 기술은 보다 높은 해상도를 제공해 미세한 병변의 발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 향상 뿐만 아니라 조기에 질병을 발견 및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지속적인 MRI 업그레이드를 통해 내원객의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소방서, 소방법령 개정 사항 지속적 안내·홍보 활동 모습 |
서산소방서, 소방법령 개정사항 지속적 안내·홍보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소방법령 제·개정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개정사항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기존'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분법 발표됐다고 전했다.
이번 분법 시행은 '화재 예방'과'소방 시설'분야로 나뉜 법률 내용을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뀐 법률을 인지하지 못하여 국민들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소방서는 꼭 개정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방시설법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최초점검(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설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기간 변경(7일→15일) 등이 있으며,
화재 예방법 주요 개정사항은 ▲특급(30층이상 또는 10만㎡이상) 및 1급(1만5000㎡ 이상)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건설현장 1만5000㎡이상 등 일정규모 이상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 등이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관계인들이 개정된 자체점검 제도 등을 숙지하여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 합격한 서은경(사진 왼쪽) 소방교, 김태훈 소방사 |
서산소방서, 최초 여성 인명구조사 2급 합격 쾌거
서은경 소방교, 서산 최초, 충남 2번째로 자격 취득
김태훈 소방사도 합격, 화재·재난현장 인명구조 전문가 역할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4월 6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된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한 동부119안전센터 서은경 소방교(여, 27), 119구조구급센터 김태훈 소방사(32)가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부119안전센터 서은경 소방교는 서산에서 최초, 충남에서 두 번째로 여성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전문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인명구조사는 인명구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체력, 장비 활용 능력을 보유한 사람 중 중앙소방학교에서 시행하는 인증평가(필기+실기)에 합격한 사람을 말한다.
자격 취득을 위해선 수중·수상 구조, 산악 로프 하강·등반, 교통사고 구조 등 9개 과목의 고난도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하며 자격 취득자는 화재·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평가 종목을 모두 통과한 두 명의 대원은 비번일과 개인 휴식시간도 반납하면서 각종 훈련에 매진한 결과, 합격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그동안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서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water 서산권지사, 카자흐스탄에 스마트물관리 기술 전파 실무 교육 사진 |
K-water 서산권지사, 카자흐스탄에 스마트물관리 기술 전파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운영 및 사례 공유
K-water 서산권지사(지사장 정용수)는 6일 카자흐스탄의 생태지질천연자원부 산하 수자원 및 수도시설 운영 국영기업(Kazvodkhoz)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도시설 관망운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water 인재개발원에서 수행 중인 국제교육으로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카자흐스탄 까멘스키 스마트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반영된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서산시는 SWM(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수도시설 스마트기술 적용 모범사업장으로, 카자흐스탄 공무원 10명에게 한국의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의 운영,유지관리 기술 사례 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서산시 스마트물관리 인프라 구축 현황 및 설치·운영사례를 설명 후 운영 소프트웨어 시연, 스마트 관망관리 주요기술을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산수도센터 스마트 관망관리 주요기술로는 △정밀여과장치 △재염소 투입설비 △수질자동측정장치 △자동(원격)드레인 등이 있다.
정용수 K-water 서산권지사장은 "서산시가 카자흐스탄에 한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물관리 선도 사업장으로 소개되어 매우 뜻깊다." 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식 교류를 통해 스마트 물관리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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