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 주민자치위, 용인특례시 서농동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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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읍 주민자치위, 용인특례시 서농동과 자매결연

-도·농 교류 프로그램 개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승인 2023-04-09 14:1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읍-용인 서농동 자매결연협약(2)
고창읍-용인 특례시 기흥구 서농동 자매결연협약/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홍제)는 지난 5일 용인 특례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교류 및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용인시 서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정호 고창읍장, 온운경 서농동장, 성홍제 고창읍 주민자치위원장, 금길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향후 두 지역의 주요 행사 참여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워크숍 등을 지속 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도·농 교류 프로그램 개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상호 긴밀한 우호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성홍제 주민자치위원장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활발히 교류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정호 고창 읍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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