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농촌지역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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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농촌지역 봉사활동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 수거

  • 승인 2023-04-07 09:5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영농폐기물현수막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김동진)는 5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논산시 성동면 일대에서 농촌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및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이종욱) 임·직원, NH농협지부 이기범 충남세종위원장, 강경농협(조합장 이창종)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비닐하우스 안, 농경지 주변 등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과 버려진 농약빈병을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영농폐기물(지부장,위원장,전무)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사업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예방과 불법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사전방지 등으로 농업인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김동진 지부장은 “바쁜 영농철 깨끗한 마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환경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로 농협의 공익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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