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 전경 |
5일 군에 따르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문화 복지 활동을 위해 1인당 최대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곡성군이며 지난 2021년 4월 3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 시군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95년-2004년도 출생 청년이다.
지난 2월에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했거나 지난 2월 신청시 거주 기준 부적합으로 제외되었던 청년 중 다시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들도 이번에 참여하면 된다.
다만 복지포인트 및 복지카드 등 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공공기관 근무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원을 제외한 9만원만 지급받는다.
발급받은 문화복지카드는 전남도 내에서 도서 구입, 체육시설, 학원 수강, 공연 관람, 숙박시설 등 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받은 문화복지비는 연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곡성=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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