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강원도 |
사업대상은 도를 비롯한 도 산하 지방공기업과 출자, 출연기관 소속 감정노동자들이다. "찾아가는 신체 건강 마사지(피지컬케어)는 4월 14일 속초의료원 방문을 시작으로 5개 기관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인데, 피지컬 관리전문가가 기관을 방문하여 신체진단, 불균형 자세 처방, 근골격계마사지를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서 많은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심리상담은 감정노동자의 심신안정과 보호를 위하여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를 비롯한 각종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은주 강원도 기업지원과장은 "감정노동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누군가의 가족인 감정노동자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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