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이 최근 제339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
이번 임시회는 읍면 현황청취를 비롯해 부안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2건의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이한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개발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도로망 기본계획에 부안 IC에서 새만금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 계획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제한 철회 촉구 건의안'과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굴종적 일제 강제 동원 해법 폐기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하기로 했다.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읍면 현황 청취를 통해 지역별 현안과 민원사항 등 자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보며 읍면 현황 청취로 끝나지 않고 읍면마다 특색을 살린 잘사는 농촌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제9대 부안군의회 의원들도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를 만드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