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8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전경열 기자 |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 의장 및 군 의원,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재단 임직원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고창이 제4차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됨에 따라 문화도시 센터와 사무실을 통합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도서관 건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안종선 상임이사는 "현판식에 참석하셔서 재단의 발전을 위해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고창의 문화관광 발전에 앞장서는 고창문화관광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방문의 해인 올해 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창이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활용해 천만 관광객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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