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은 2017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배식 봉사 대신 도시락 포장 및 배달로 대체했으나, 최근 방역지침이 완화돼 이달부터 다시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경열 청장과 대전국세청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관내 복지관 어르신 150여 명에게 준비한 떡과 음료를 나눠드리고, 배식과 뒷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경열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매달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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