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엔 문상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유관기관, 충남도, 지역 경제단체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 설치기관 변경,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사업 지원 및 육선산업 직종·지정을 심의·의결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충남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2차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3차년도)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논의를 통해 올해 충남지역에서 4342명의 교육훈련과 고용창출 645명, 기업지원 70개사, 취업연계 470명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문상인 위원장은 "올해도 충남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력의 미스매치 등 지역 현안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 단체장과 고용노동부, 충남도 등 24개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 설치된 거버넌스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있다.
내포=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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