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정성어린 성금 전달

튀르키예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 입은 재난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방문해 1020만원 전달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지회장 김병구)는 2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송하영)를 방문해 튀르키예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재난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20만 원을 전달했다.

김병구 지회장과 권순긍 부회장, 조남복 부회장, 박창섭 부회장, 김석중 부회장, 김방석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성금 102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한노인회 대전시 서구지회 소속 211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이다.

김병구 지회장은 “성금을 모아주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성이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