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와 한국환경공단이 '향토기업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챌린지' 협약을 진행했다. 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
계룡산국립공원 외래종 제거 활동 모습. 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
갤러리아타임월드는 환경문제를 향해 다양한 개선 활동으로 환경보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의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해 백화점 내부 전광판 66곳에 환경 메시지가 담긴 홍보 포스터를 상영했다. 이에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 등을 펼쳐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2022 환경보전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또한 계룡산 국립공원공단과의 '자연 숲 복원 사업 협약'을 맺고 외래 식물 제거, 자생 식물 식재 등의 활동으로 생태계 연결성 및 탄소 흡수원 확대에도 일조했으며 세계자연기금(WWF)이 전개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어스 아워(Earth Hour)'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전통시장 상생상품전 모습. 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
40여 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성장한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다양한 사업들과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17년 지하2층 식품관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아름드리' 매장을 열어 충남지역의 중소 농축수산물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으며 지역 전통시장 내 우수 브랜드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사랑의 불씨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으며 지역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대전 서구청, 대한제과협회 등과 함께 아동 복지관에 간식을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도 펼쳐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한다.
더불어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와 올바른 가치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3대 영역으로 하는 '라잇!갤러리아(Right!Galleria)'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021년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라잇! 어스(Right!EARTH)', 2022년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은 동등하게 존중 받아야 한다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달하는 '라잇!라이프(Right!LIFE)'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또한 전년 10월에는 지역 유통업계 최초로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모든 계란을 케이지-프리(Cage-Free) 계란으로 전환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등 국제적 사회 문제가 있을 때 마다 백화점 외벽 미디어파사드를 활용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새로운 경영 페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ESG경영에 앞장서며 지역의 다른 기업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자연과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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